한국 여자프로골프투어(KLPGT)가 2024년 시즌 KLPGA 전체 투어 일정을 발표했습니다. 2024년 KLPGA는 총 73개의 대회에 총상금 347억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며, 정규투어는 대회수 30개, 총상금 32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집니다.
평균 상금도 늘었다.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가 19개가 되면서, 전체 대회의 약63.4%를 차지하게 되었다. 이에 2023년 시즌 약 9억 9천만 원 이었던 평균 상금액은 약 10억 7천만원으로 확대되어 KLPGA 정규 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평균상금 10억 원 시대를 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,
정규투어 총상금 320억 원과 평균상금 10억 원을 돌파하게 된 데에는 대회 스폰서에 상금 증액이 큰 역활을 했습니다. 특히 BC카드, 한국경제신문 공동주최 대회인 ‘BC카드- 한경 레이디스컵’이 무려 6억 원을 증액 하면서 총상금 14억 원의 메이저급 규모로 펼쳐지게 됩니다.
2024년 4월 4일 ‘두산건설 We’ve 챔피언십’을 통해 2024년 시즌 KLPGA 정규투어의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을 알립니다.
